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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독특함과 편리한 매력을 더한 쿠페형 SUV...르노삼성 ‘XM3 TCe 260′ 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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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XM3 TCe 260 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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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르노삼성자동차는 브랜드의 독특한 디자인 감성을 품은 쿠페형 SUV, ‘2022 XM3’를 선보였다.

새롭게 등장한 2022 XM3는 쿠페형 SUV라는 독특한 디자인을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시각적인 매력’을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 도로 위에서의 존재감을 한층 강조했다. 게다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업데이트를 통해 ‘인-카 페이먼트 시스템’을 더해 기능적 가치를 한층 높이며 ‘새로운 도전’에 힘을 더하는 모습이다.

다시 마주한 2022 XM3 TCe 260에 더해진 새로운 매력들은 과연 어떤 매력과 가치를 제시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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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을 위해 준비된 2022 XM3 TCe 260(이하 XM3)은 쿠페형 SUV의 형태, 그리고 컴팩트 SUV의 체급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실제 차량의 체격에 있어 4,570mm로 쿠페형 SUV의 실루엣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이와 함께 1,820mm와 1,570mm의 전폭과 전고가 더해지며 ‘시장의 기준’을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모습이다. 덧붙여 2,720mm의 휠베이스 역시 매력을 더하는 부분이다. 참고로 XM3 TCe 260의 공차중량은 TCe 260 엔진과 전륜구동 등이 더해져 1,345kg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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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도드라지는 XM3의 존재감

2022 XM3의 데뷔 이전, 이미 XM3는 독특한 컨셉을 기반으로 한 디자인으로 대중들의 시선을 집중시킨 차량이다. A 필러부터 루프 라인, 그리고 C 필러로 이어지는 매끄러운 실루엣은 일반적인 SUV와 확실한 차이를 드러낸다.

게다가 이러한 ‘고유한 실루엣’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변화를 더한 2022 XM3는 더욱 새롭게 다듬어진 각종 디자인 요소들이 곳곳에 더해졌다. 이를 통해 XM3 TCe 260는 도로 위에서 더욱 선명하고, 명료한 이미지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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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변화를 거친 후에도 XM3의 외형은 ‘르노의 감성’이 보다 효과적으로 드러난다. 르노삼성, 그리고 르노 브랜드 고유의 감성을 제시하는 프론트 그릴, 그리고 C 형태의 DRL이 더해진 헤드라이트는 여전히 시선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안개등을 대체하는 새로운 디테일을 더한 바디킷에는 기존의 새틴 실버의 명도를 한층 높여 더욱 선명한 존재감을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도로 위에서 시선을 끄는 ‘소닉 레드’ 외장 컬러 역시 무척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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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은 SUV 특유의 존재감을 제시하는 지상고와 클래딩 가드를 통해 차량의 정체성을 더욱 명확히 드러낸다. 여기에 보닛부터 루프 라인, 그리고 트렁크 실루엣까지 이어지는 실루엣은 여전히 매력적이다.

후면의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는 XM3만의 존재감을 보다 효과적으로 제시하고, 차량이 갖고 있는독특한 형태를 ‘완성도 있게 다듬은’ 모습을 제시한다. 이러한 시그니처 라이팅과 함께 그려진 트렁크 게이트나 바디킷은 역시 만족감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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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적으로 다듬어진 컴팩트 모델의 공간

데뷔 이후 함께 ‘르노삼성의 새로운 컴팩트 모델들의 감성’이 이번의 XM3에서도 고스란히 이어진다.

실내 공간의 전체적인 소재 등이 그리 고급스러운 건 아니지만 ‘연출’의 매력을 통해 전체적인 시각적인 만족감이 상당히 뛰어난 편이다. 게다가 디지털 클러스터나 스티어링 휠, 그리고 EZ-링크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센터페시아 역시 만족감이 우수하다.

덕분에 대다수의 운전자, 그리고 대중들이 XM3의 공간 구성에 만족감을 누릴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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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페시아에 자리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EZ-링크’는 말 그대로 깔끔하고 기능적인 모습이다. 메트로 타입의 그래픽 테마, 깔끔하고 직관적인 구성은 사용성으 높일 뿐 아니라, 터치 반응 및 스마트폰과의 연계도 상당히 뛰어나다. 덕분에 시승 내내 ‘기능의 가치’를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게다가 컴팩트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탑승자에게 더욱 우수한 음향 경험을 제공하는 ‘보스 사운드시스템’이 더해진 점 역시 XM3의 강점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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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XM3 TCe 260 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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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의 체격이 그리 큰 편은 아니지만 ‘성의’는 충분히 담겨 있다. 실제 1열 도어를 열면 컴팩트 SUV라는 ‘체급의 한계’로 인해 모든 이들을 아우르기엔 조금 작은 시트가 느껴진다. 하지만 막상 시트에 몸을 맡기면 시트의 구성이나 전체적인 거주성이 생각보다 우수해 ‘기대 이상의 가치’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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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2열 공간 역시 마찬가지다. 체격 대비 최대한 여유로운 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공을 들였다. 레그룸은 좁지만 헤드라이너를 다듬어 거주성 확보에 많은 노력을 했다. 덕분에 XM3는 젊은 부부, 혹은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의 패밀리카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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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재 공간 역시 충분하다. 트렁크 게이트를 들어 올리면 513L의 여유를 누릴 수 있다. 기본적인 공간이 무척 깔끔하며 상황에 따라 2열 시트를 60:40 비율로 접을 수 있다. 게다가 트렁크 플로어 패널을 통해 적재 공간을 보다 다채로운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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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팩트 파워트레인으로 ‘밸런스’를 잡다

XM3의 보닛 아래에는 ‘다운사이징 터보’의 기조를 고스란히 이어 받은 컴팩트한 파워트레인이 자리한다.

실제 XM3의 보닛 아래에는 최고 출력 152마력과 26.0kg.m의 토크를 내는 1.3L TCe 260 가솔린 터보 엔진과 7단 EDC(듀얼 클러치) 그리고 전륜구동의 레이아웃이 더해졌다. 이를 통해 운전자의 기대감을 충족시키는 ‘움직임’을 구현한다.

덧붙여 효율성 부분에서도 준수한 모습이다. 실제 XM3는 TCe 260 사양 / 18인치 휠, 타이어 기준 복합 기준, 13.2km/L의 공인 연비를 확보했다. 참고로 도심과 고속 연비 또한 각각 11.8km/L와 15.3km/L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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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쾌함의 XM3, 그리고 기능의 매력

2022년식으로 새롭게 다듬어진 소닉 레드 색상의 XM3 TCe 260을 충분히 살펴 본 후, 본격적인 주행을 위해 도어를 열고 시트에 몸을 맡겼다.

시트에 몸을 맡기는 것과 동시에 앞서 설명한 것처럼 차량이 작은 편이지만 ‘공간 연출’에 상당히 공을 들인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물론 절대적인 공간이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건 아니지만 브랜드의 노력이 담겨 있다는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

다만 쿠페형 SUV라는 특성 상 A필러가 누워있고 루프 패널로 이어지는 만큼 운전자 및 탑승자의 성향에 따라 ‘답답함’을 느낄 수 있으리라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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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e 260 엔진은 1.3L의 작은 크기를 가진 엔진이지만 152마력과 26.0kg.m의 토크라는 ‘만족스러운 출력’을 제시한다. 실제 같은 엔진이 중형 세단이 SM6에 적용되어 ‘준수한 움직임’을 제시하기에 XM3의 주행에서도 ‘부족함’이 느껴지지 않는다.

실제 XM3는 발진 가속 성능은 물론 추월 가속 등에 있어서 준수한 모습을 제시한다. 물론 절대적인 배기량의 한계가 있는 만큼 고속 주행에서의 ‘여유’는 다소 아쉬움이 있다. 하지만 차량의 성격 등을 고려한다면 ‘타협’ 가능한 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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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엔진에 합을 이루는 7단 EDC는 조금 미묘한 모습이다. 실제 발진 시 때때로 둔탁하게 반응하거나 ‘변속을 고민하는 듯한’ 모습이 이어진다. 이는 7단 EDC가 ‘스포티한 감각’ 보다는 효율적인 주행에 초점을 맞췄기 때문이다.

덧붙여 스티어링 휠 뒤쪽에는 작은 패들 시프트가 자리한다. 날카로운 편은 아니지만 운전자의 의지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다는 점은 분명 ‘플러스 요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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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돌이키자면 사실 XM3가 처음 데뷔할 때 ‘무척 부드럽고 여유로운 움직임’을 제시할 것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막상 체험한 XM3는 생각보다 탄탄하고 민첩한 움직임을 제시하는 차량이라는 점이 무척 인상적이었다. 실제 주행을 하는 내내 경쾌한 조향 질감과 반응, 그리고 이를 그대로 이어가는 ‘경쾌한 드라이빙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드러내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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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의 2022년식의 XM3 역시 이러한 모습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탄탄하게 다듬어진 차체는 물론이고 운전자의 의지를 보다 명확히 구현하는 모습이다. 덕분에 운전자는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한층 높일 수 있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2022 XM3가 이전보다 조금 더 부드럽게 다듬어진 모습이다. 차량의 전반적인 움직임은 분명 유사한 편이지만 이전보다 주행 전반의 스트레스가 소폭 감소한 것을 느낄 수 있어 더욱 높은 가치를 느낄 수 있었다.

그러나 한계는 존재한다. 사실 발전 속에서도 체급의 한계가 있는 만큼 주행 템포를 과도한 수준으로 높일 일부 아쉬운 모습이 곧잘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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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카 페이먼트 시스템은 차량 내부에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여 차량 안에서 주유/식음료, 편의점 상품에 대한 주문/결제를 할 수 있는 기능이다.

실제 이번 시승을 하며 해당 기능을 사용했는데 스마트폰을 다루는 듯한 깔끔한 인터페이스, 그리고 직관적인 사용성을 느낄 수 있었다. 덕분에 출근길 테이크아웃 커피, 자잘한 편의점 쇼핑 시 차량에서 내리지 않아도 되는 기대 이상의 ‘소소한 매력’을 느낄 수 있어 ‘만족감’이 상당히 컸다.

좋은점: 독특한 존재감과 다채로운 활용성, 그리고 만족스러운 운동 성능

아쉬운점: 때때로 드러나는 아쉬운 주행 질감 및 7단 EDC의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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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선택지에 힘을 더하는 존재, 2022 XM3 TCe 260

르노삼성 XM3는 이미 이전의 시승을 통해 유니크한 스타일 만을 보기엔 공간의 여유, 그리고 드라이빙의 매력을 제시하는 차량이다. 그리고 2022년식을 통해 한층 ‘발전된 가치’를 효과적으로 드러낸다. 조금 더 발전된, 그리고 더 매력적으로 개선된 XM3는 분명 소비자들에게 보다 큰 만족감을 제시할 수 있는 차량일 것이다.

촬영협조: HDC 아이파크몰 용산, 르노삼성자동차

모클 김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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