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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 시런 / 사진=에드 시런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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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영국 가수 에드 시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에드 시런은 24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을 통해 "정부의 방역 지침에 따라 현재 자가 격리 중"이라며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했다.
이어 "현재로서는 어떠한 대면 약속도 이행할 수 없다. 예정됐던 인터뷰와 공연을 집에서 진행해야 될 것 같다"며 "실망 끼쳐드려 죄송하다. 모두 안전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에드 시런은 오는 29일 네 번째 스튜디오 앨범 '평등(equals)' 발매를 앞두고 있었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앨범 관련 일정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에드 시런은 2011년 데뷔해 '포토그래프(Photograph)' '싱킹 아웃 라우드(Thinking Out Loud)' '셰이프 오브 유(Shape of You)' 등을 히트곡을 발매했다. 지난 7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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