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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팝업★]'미우새' 이연희, 달달한 결혼 2년차 새댁 "첫 만남에 운명 느껴..여봉♥ 저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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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이연희가 남편과의 첫 만남부터 신혼 일상까지 고백하며 달달함을 안겼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이연희가 스페셜 MC로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결혼 2년 차 새댁인 이연희는 인생 첫 소개팅을 통해 남편과 처음 만났음을 밝혔다. 그는 운명의 짝이라고 느꼈을 때를 묻는 질문에 "처음 만났을 때 느꼈다"며 "소개팅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데 편하게 어울려서 밥 한 번 먹자고 해서 편한 차림으로 나갔다가 만났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남편과 크게 싸운 적은 없다. 저는 싸우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고 지나서 이야기하는 편이다. 그러면 싸움이 잘 안 되더라"라며 부부싸움을 하지 않은 비결을 전했다.

이연희는 남편을 휴대폰에 "여봉♥"이라고 저장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에 서장훈은 "평상시에도 애교가 많냐"라며 놀랐고 이연희는 "글자 속에서 더 애교스럽게 하는 것 같다. 실제로는 여봉은 아니고 여보 정도로 부른다"고 쑥스러워했다.

그는 남편을 위한 요리 내조에도 열심이었다. 이연희는 "한식은 자신있다. 소불고기 된장찌개 종류도 다 한다"며 남편이 자신의 음식을 잘 먹어준다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저녁은 꼭 해주려고 한다. 그런데 요새는 바빠서 잘 못한다"고 얘기하기도.

이연희는 살면서 가장 큰 행운을 만난 것에 대해 "남편을 만난 것"이라고 답하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가득 드러냈다.

행복한 미소로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 이연희. 그녀의 애정 넘치는 신혼 생활은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유발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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