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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PN풍년 주가 5%↑...김동연, 새물결 창당 선언에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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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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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풍년 주가가 상승세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7분 기준 PN풍년은 전 거래일 대비 5.86%(400원) 상승한 7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PN풍년 시가총액은 723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196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PN풍년은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관련주로 꼽힌다.

지난 24일 '새로운 물결(약칭 새물결)' 창당 발기인 대회에서 김 전 총리는 "정권교체를 뛰어넘는 정치교체를 하겠다"며 창당을 공식 선언했다.

김 전 총리는 "지금 정치판의 강고한 양당 구조로는 대한민국이 20년 넘게 가진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 대한민국 시장 중 가장 진입 장벽이 높은 시장이 바로 정치 시장이다. 이 정치의 벽을 허물기 위해, 이 정치의 판을 바꾸기 위해 저희는 오늘 '새로운 물결'을 창당한다"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으로 ▲ 청년들에게 도전할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투자국가' ▲ 규제 개혁을 통한 '일거리 정부' ▲ 부동산·교육·지역 격차 해소 등의 비전을 제시했다.
전기연 기자 kiyeoun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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