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8 (목)

‘울산 일자리 주간’ 25~29일 동천체육관서 채용박람회···60개 기업 참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향신문]
울산시는 25일 일자리 주간을 맞아 다양한 일자리 정보제공 및 채용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일자리 주간은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 5일간이다.

이 기간 동안 일자리박람회와 일자리 희망방송(온에어) 등의 채용행사가 중구 동천체육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박람회에는 60개 기업이 54개 부스를 설치해 구인행사를 벌인다. 현장 면접 및 채용을 위한 채용상담관이 박람회장에 배치된다.

면접 이미지 컨설팅을 위한 이벤트관과 일자리 정보제공을 위한 취업지원관이 마련되고, 취업을 위한 증명사진 촬영지원도 이뤄진다.

경향신문

울산시청


박람회장 강연장에서는 기업체 대표와 임원들의 릴레이식 강연도 열린다.

코리아스타트업 포럼 최상진 대표가 26일 ‘스타트업 기업의 인재상’에 대해, 엔씨소프트 장현영 상무가 27일 ‘게임산업의 동향 및 발전 가능성’에 대해 각각 강연한다. 또 게임·컨텐츠 업체 임원들이 ‘디지털 뉴딜시대의 게임산업과 인재’와 ‘지역 컨텐츠산업 활성화 방안과 인재’ 등에 관해 강연한다.

또 청년일자리 희망 방송(온에어)은 행사기간 동안 울산가족문화센터에서 열린다.

각종 발표 역량을 높이는 방법과 제안서 작성 및 기획방법을 알려주고, 디지털 미래기술에 관한 초청특강과 사회적경제기업 및 비영리단체의 성공운영 사례발표도 이어진다. 앞서 울산시는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제출된 28건 중 지역특성과 여건에 맞는 창의적인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6건을 선정해 시상했다.

박람회 참가는 코로나19 감염차단을 위해 사전등록을 해야 하고, 참가신청과 구체적인 행사관련 문의는 울산일자리재단(052-283-7934~6)으로 하면 된다.

백승목 기자 smbaek@kyunghyang.com

▶ [뉴스레터] 식생활 정보, 끼니로그에서 받아보세요!
▶ [뉴스레터]교양 레터 ‘인스피아’로 영감을 구독하세요!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