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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고진영, BMW 챔피언십 우승…LPGA 한국 선수 200승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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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을 따낸 고진영 선수, 어제(24일) 우승이 참 여러 가지로 의미가 있었습니다. 1988년에 고 구옥희 선수가 첫 승을 따고 33년 만 LPGA 통산 우리 선수들의 200번째 우승을 만들기도 했고요. 세계 랭킹 1위 자리에 다음 주에 다시 올라가게도 됐습니다.

강버들 기자가 전해드리겠습니다.

[기자]

대회 마지막 날, 전반 9개 홀에서 버디 6개를 잡으며 단숨에 공동 선두로 나선 고진영, 보기 없는 '무결점' 경기를 펼쳤지만 무서운 추격을 받게 된 임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