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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 자유형 200m 첫 金… FINA 쇼트코스 월드컵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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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황선우


황선우(18·서울체고)가 FINA(국제수영연맹) 월드컵에서 금 1, 동 2개를 땄다. 경영 월드컵 시리즈는 올림픽 규격인 50m짜리가 아니라 25m 길이 쇼트코스 풀에서 치러진다.

황선우는 카타르 도하에서 23일 막을 내린 3차 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선에서 1분41초17로 1위를 했다. 국제 대회 첫 우승이었다. 그의 금메달 기록은 박태환(32)이 보유한 아시아 기록(1분41초03·2016 쇼트코스 세계선수권)에 불과 0.14초 뒤진, 좋은 성적이다. 박태환은 자유형 200m, 400m, 800m, 1500m 종목 쇼트코스 아시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주 전국체육대회 5관왕에 오르며 MVP(최우수 선수)로 뽑힌 황선우는 휴식 없이 월드컵에 처음 도전했다. 올해 도쿄올림픽 자유형 100m 5위, 자유형 200m 7위를 했던 그로선 약 석 달 만의 국제대회 출전이었다. 이번 월드컵에선 개인혼영 100m(52초30)와 자유형 100m(46초46) 동메달에 이어 주종목인 자유형 200m에서 정상에 오르며 국제 경쟁력을 확인했다.

황선우를 비롯한 한국 경영 대표팀은 12월 16일부터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제15회 FINA 쇼트코스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성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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