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쇼트트랙의 에이스 황대헌 선수가 월드컵 1,000m에서 단숨에 네 명을 추월하는 눈부신 레이스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어제(23일) 두 종목에서 노메달에 그친 황대헌 선수 1,000m는 달랐습니다.
5명 중 맨 뒤에서 체력을 아끼다 두 바퀴를 남기고 승부를 걸었습니다.
앞선 다른 선수들이 4위였던 러시아 선수의 추월을 견제하느라 아웃코스로 빠질 때 잽싸게 인코스를 파고들었습니다.
순식간에 네 명을 제치고 선두로 치고 나간 황대헌 선수, 결승선을 1위로 통과합니다.
이번 대회 부진에 빠진 남자팀의 유일한 메달을 금메달로 장식했습니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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