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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현장] 방탄소년단 뷔 "리허설하다 실수, 종아리 통증 걱정 안 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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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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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전 세계 아미(팬덤명)들과 함께 하는 온라인 콘서트를 화려하게 시작했다. 멤버 뷔가 부상으로 인해 퍼포먼스에 참여하지 못했지만, 열기는 어느 때보다도 뜨거웠다.

24일 오후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온라인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PERMISSION TO DANCE ON STAGE)'를 진행했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10월 개최했던 'BTS 맵 오브 더 솔 원'(BTS MAP OF THE SOUL ON:E) 이후 약 1년 만에 라이브 스트리밍 방식으로 개최하는 공연이다.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 아미이 함께하는 온라인 공연을 시작으로, 다음 달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리는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LA'까지 열기를 이어간다.

뷔는 종아리 근육 통증으로 인해 퍼포먼스에 참여하지 못해 아쉬움을 더했다. 전날 저녁 리허설을 진행하던 도중에 통증을 느끼다가 인근 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당분간 과격한 움직임을 자제하라는 소견을 받은 것. 대신 뷔는 오프닝 곡 '온(ON)'과 '불 타오르네 (FIRE)', '쩔어' 무대에서 안무 없이 의자에 앉아 임했다.

뷔는 첫인사를 건네며 "리허설하다가 실수가 있었는데 큰 걱정 안 해도 된다. 괜찮으니까 오늘 공연 즐겁게 봐달라. 끝까지 재밌게 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해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에 제이홉은 뷔를 보고"걱정을 잊게 만들어주는 비주얼이다"라고 응수해 팬들을 즐겁게 했다.

민트색으로 염색한 정국은 "화려한 머리로 돌아온 정국"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우리는 여러분의 모습을 볼 수 없지만 우리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영광이다"며 "오늘 즐겁고 재밌게 해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지민 역시 "기대를 많이 했는데, 이렇게 준비해서 찾아뵐 수 있는 게 크나큰 감사이고 영광이다. 여기 계시지 않은 분들을 위해 더 열심히 뛰어보겠다"고 말했다.

RM은 "무대 위에서 춤추는 게 우리답지 않나. 오랜만이어서 힘든 느낌이 없지 않아 있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에 정국은 "힘들기도 하지만 기분 좋은 게 몇 백배는 되기 떄문에 괜찮다"며 "무대를 하고 싶어서 개인 라이브를 진행하면서 방구석 콘서트를 진행해 봤다. 그때도 재밌었는데 멤버들과 정식으로 무대에 서니 훨씬 재밌다"고 웃어 보였다. 진은 "우리만큼 아미도 이런 무대를 기다렸을 것"이라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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