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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현장리뷰] 수원, '천적' 대구 2-0 제압...'3년 만에 파이널A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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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대구] 신동훈 기자= 수원삼성이 최근 상대전적 열세를 보이던 대구FC를 잡고 3년 만에 파이널A에 진출했다.

수원은 24일 오후 3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4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대구에 2-0로 승리했다. 이로써 수원은 승점45(10승 9무 12패)에 도달하며 6위권을 확보, 2018시즌 이후 3년 만에 파이널A에 올랐다. 한편 대구는 7경기 무패와 수원전 4경기 무패를 종료하게 됐다.

[선발 라인업]

대구FC(3-4-1-2) : 최영은(GK)-박병현, 김진혁, 정태욱-황순민, 라마스, 박한빈, 장성원-세징야-오후성, 에드가

수원삼성(3-5-2) : 양형모(GK)-장호익, 민상기, 헨리-이기제, 김민우, 한석종, 강현묵, 김태환-김건희, 제리치

[전반전] 팽팽한 접전 속 '무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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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문은 대구가 열었다. 전반 4분 세징야가 수원 수비를 제친 뒤 중거리 슈팅을 날렸는데 양형모가 막아냈다. 전반 6분 라마스 중거리 슈팅도 양형모에게 막혔다. 수원도 기회를 잡았다. 전반 7분 김건희가 김진혁에게서 공을 탈취한 뒤 슈팅을 기록했다. 이는 최영은이 막았다.

팽팽한 흐름 속 전반 14분 대구가 결정적 기회를 창출했다. 황순민이 전방에 롱패스를 건넸고 에드가가 떨궈줬다. 세징야가 이를 다시 에드가에게 보냈고 슈팅까지 나왔지만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전반 16분 박한빈, 에드가 연속 슈팅도 득점에 실패했다. 대구 흐름이 유지되는 가운데 전반 25분 김건희가 회심의 슈팅을 날렸으나 최영은 선방에 좌절했다.

대구가 점유율을 장악하는 상황 속에서 좀처럼 수원을 활로를 만들지 못했다. 대구도 페널티 박스 밖까지는 진입했으나 이후 유의미한 슈팅을 기록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전반 37분 김태환 크로스를 김건희가 받아주고 제리치가 슈팅으로 마무리했으나 최영은이 육탄 수비로 저지했다. 전반 38분 라마스 중거리 슈팅은 양형모 정면으로 향했다.

접전은 계속됐다. 전반 41분 김태환이 슈팅을 보냈는데 정확도가 아쉬웠다. 전반 종료까지 양팀 모두 득점을 올리지 못했고 경기는 0-0으로 마무리됐다.

[후반전] 최영은 결정적 실수, '제리치-헨리 골'→수원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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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시작과 함께 수원이 선제골에 성공했다. 후반 1분 이기제 코너킥을 최영은이 잡는 과정에서 놓쳤고 이를 제리치가 밀어 넣었다. 이어지는 공격에서 제리치와 최영은 일대일 상황이 나왔는데 경합 장면에서 부딪혔다. 주심 최초 판정은 페널티킥(PK)이었으나 비디오 판독(PK) 결과 문제없음으로 결론이 났다. 후반 9분 에드가가 만회골을 노렸지만 양형모가 선방을 해냈다.

대구는 공격 강화를 위해 후반 13분 후반 13분 오후성, 박한빈을 빼고 츠바사, 정치인을 넣었다. 이로써 세징야, 라마스는 더 전진된 위치로 올라가게 됐다. 수원은 후반 18분 제리치 대신 정상빈을 투입하며 대응했다. 후반 19분 코너킥 상황에서 흐른 공을 강현묵이 페널티 박스 안으로 보냈고 헨리가 백헤더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두 팀 모두 적극적으로 맞붙으며 상황은 과열됐다. 몸싸움이 반복되면서 모두 흥분하는 쪽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대구는 김진혁까지 높게 올리며 공격 숫자를 더했다. 후반 37분 에드가가 강력한 헤더 슈팅을 날렸으나 골문 위쪽으로 향했다. 후반 38분 세징야 슈팅은 골문을 벗어났다. 후반 41분 츠바사 슈팅도 양형모가 잡아냈다.

대구의 계속된 슈팅에도 수원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후반 추가시간 세징야 슈팅은 빗나갔다. 수원은 전세진, 양상민, 염기훈, 최성근을 연속으로 추가해 굳히기에 나섰다. 결국 수원이 2-0으로 승리하며 파이널A 티켓을 얻었다.

[경기결과]

대구FC(0) : -

수원삼성(2) : 제리치(후반 1분), 헨리(후반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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