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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김선호 사생활 논란

'1박 2일'·'미우새', 사생활 폭로 당한 김선호→박군 어떻게 담을까 [TEN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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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폭로에 일요 예능 '골치'
'1박 2일', 김선호 말끔히 지워내나
'미우새' 박군, 이미지 반전 가능할까


[텐아시아=정태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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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에서 하차한 김선호(위)와 '미우새' 출연 중인 박군/ 사진=KBS2, SBS 제공



일요 예능프로그램들이 출연자의 '사생활 리스크'를 안은 채 본방송을 앞두고 있다.

24일 KBS2 '1박 2일 시즌4'와 SBS '미운 우리 새끼'는 각각 배우 김선호와 가수 박군의 사생활 폭로가 터진 뒤 첫 방송을 내보낸다.

먼저 오후 6시 30분 방송을 앞둔 '1박 2일 시즌4'는 김선호의 분량을 최대한 편집할 예정이다.

앞서 제작진은 지난 20일 "최근 논란이 된 김선호 씨의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며 "이미 촬영된 방송분에 대해서는 최대한 편집해 시청자분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선호가 전 연인에게 혼인을 빙자하고, 낙태를 종용했다는 폭로가 터진 뒤 제작진이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이다. 앞서 김선호가 사과문을 올리며 폭로 내용에 대해 간접적으로 인정한 만큼 제작진은 하차를 결정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 모든 게 고작 4일 전 결정됐던 터. 제작진이 이번 방송분에서 김선호를 얼만큼 말끔히 지워낼 수 있을지 우려된다. 시청자들은 출연진 전체가 잡히는 화면에서 불가피하게 김선호의 모습을 마주할 가능성이 크다. 과거에도 출연진 논란으로 골머리 아팠던 '1박 2일'이 짧은 시간 안에 어떤 편집본을 보여줄 지 궁금증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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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송될 '미우새'/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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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도 출연자 박군의 폭로가 터진 만큼 이날 방송에 대한 이목이 집중된다.

'미운 우리 새끼'는 지난주 단합대회를 빙자한 탁재훈의 생일 잔치에 이어 본격적인 가을 단합 대회를 예고한 바 있다. 탁재훈, 이상민 등의 '돌싱' 팀과 김종국, 김희철 등의 '싱글' 팀으로 나눠져 다채로운 게임을 펼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싱글' 팀의 박군은 최근 한 누리꾼의 폭로 내용에 등장하는 가해자로 지목됐다. 지난 2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특수부대 출신 가수 P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했다는 내용의 폭로글이 올라왔다. 실명을 밝히지 않았지만 누리꾼들은 '특수부대 출신 가수'라는 특징을 통해 주인공이 박군일 것이라 추측했다.

해당 글에는 "TV에서는 순수하고, 성실한 모습들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해주고 있다. 건실한 청년으로 이미지가 포장돼 있지만 그는 자신이 스타가 됐다는 것을 무기 삼아 제게 일방적인 성희롱과 추행을 일삼았던 사람"이라며 충격적인 내용이 담겼다.

이에 대해 박군은 소속사를 통해 "사실 무근이며 음해성 내용"이라며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김선호와 달리 박군은 해당 내용에 대해 전면 부인한 만큼 이날 방송될 '미운 우리 새끼'에서 편집 없이 등장할 예정이다.

아직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일방적인 폭로에 박군은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다. 그가 '미운 우리 새끼'에서 건실하고 순수한 청년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만큼 이번 폭로는 박군에게 뼈 아픈 상황이다. '미운 우리 새끼'는 박군의 부정적인 이슈를 말끔히 지워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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