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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스우파' 콘서트, 서울·부산·광주 등 매진 행렬…이채연 불참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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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11월 진행될 '스우파'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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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 우먼 파이터' 인기가 하늘을 찌르는 가운데 출연진들이 출연하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 온 더 스테이지(ON THE STAGE)'가 서울, 부산, 광주, 창원, 인천까지 매진을 기록했다.

앞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자 댄스 크루 여덟 팀이 출연해 서열 1위 글로벌 K-댄스 크루가 되기 위한 배틀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 첫 방송해 대한민국 '댄스 열풍'을 일으키며 각종 '밈(Meme·인터넷에서 놀이처럼 유행하는 이미지나 영상)'을 양산한 바 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 제작진은 방송 종영과 더불어 출연진들과 함께 하는 콘서트를 진행한다. 해당 콘서트는 22일 서울 지역 티켓 오픈 매진에 부산, 광주, 창원, 인천 공연까지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 제작진은 "댄서들과 '스우파'에 보내주신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과 사랑이 전 공연, 전 좌석 매진이라는 뜻깊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아서 기쁘고 깊이 감사드린다. YGX, 라치카, 원트, 웨이비, 코카N버터, 프라우드먼, 홀리뱅, 훅의 여덟 크루가 팬분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에서 멋진 무대를 보여 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리고, 서울부터 인천까지 좋은 공연으로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 가운데 '원트' 소속으로 참가했던 가수 겸 댄서 이채연이 '스트릿 우먼 파이터' 콘서트 불참을 선언했다.

이채연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채연이 오는 11월 20일부터 전국 일주 진행 예정인 '스트릿 우먼 파이터' 콘서트에 일정 상 출연하지 않는다"라며 "기다리셨을 팬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오는 26일 화요일 밤 10시 20분, 대망의 최종 무대 생방송만을 남겨두고 있다.

최송희 기자 alfie31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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