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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폴 워커 딸 결혼식장 입장, '분노의 질주' 빈 디젤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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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배우 폴 워커의 딸인 모델 메도우 워커(23)가 결혼식을 올렸다. 폴 워커와 절친했던 빈 디젤(55)이 메도우 워커의 ‘신부 입장’에 함께했다.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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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현지시간) 메도우 워커는 인스타그램에 “우리 결혼했어요(We’re married)”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하늘색 수트에 선글라스를 쓴 빈 디젤이 메도우 워커와 팔짱을 끼고 입장하는 모습이 담겼다.

빈 디젤과 폴 워커는 영화 ‘분노의 질주’ 시리즈 1편에서 7편까지를 함께하며 둘도 없는 친구가 됐다. 그러나 2013년 11월, 폴 워커는 필리핀 이재민 자선 행사에 참석한 뒤 귀가하던 중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가로등 추돌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당시는 ‘분노의질주7’의 촬영 기간이었다. 결국 영화는 폴 워커의 동생 코니 워커, 칼렙 워커가 나머지 분량을 촬영하고 생전 폴 워커의 모습과 음성을 CG로 합성하는 방식으로 마무리됐다.

빈 디젤은 폴 워커 사망 후, 자청해서 그의 딸 메도우 워커의 대부가 됐다. 또 폴 워커의 사고 소식이 전해진 뒤 비행기를 타고 사고 현장을 찾는가 하면, 2015년 ‘분노의 질주’ 개봉을 앞두고 태어난 딸의 이름을 폴 워커의 이름을 딴 ‘폴린’으로 지었다. 그는 매년 폴 워커 기일이 되면 소셜미디어에 폴 워커 사진을 올려 그를 추모한다. 시상식 등에서도 폴 워커를 언급하고 있다.

한편 메도우 워커는 지난 3월 모델로 데뷔했으며 지난 8월 열애 한 달 만에 초고속 약혼 발표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의 남편은 배우 루이스 손튼 앨런이다.

정민수 기자 minsooj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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