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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이하늬, '원더우먼' 촬영날 폭풍 마사지.."얼굴 부으면 숨을 곳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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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박서연 기자]배우 이하늬가 '원 더 우먼' 촬영 중인 일상을 전했다.

22일 이하늬의 유튜브 채널 '하늬모하늬'에는 '누가 하늬고 누가 연주고 누가 미나야?! '원 더 우먼' 하늬의 하루를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하늬는 "오늘은 연주, 미나 둘다 촬영이 있는 날이다. 이런 날은 내가 미나인지 연주인지 정신을 차려서 연기를 해야 한다. 인천에서는 미나, 일산으로 넘어가서 연주를 촬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침부터 분주하게 헤어 스타일링과 메이크업을 받으며 이하늬는 마사지기로 얼굴과 목 등을 마사지했다. "미나는 머리를 풀기 때문에 얼굴이 부으면 정말 숨을 곳이 없다. 또 첫 신은 머리를 까야하기 때문에"라고 얼굴의 부기를 빼기 위한 마사지라고 설명했다.

현장에 도착한 이하늬는 "미나 분량이 연주 분량에 비해 현저히 적기 때문에 미나 신이 귀하다"며 촬영에 본격적으로 임했다.

그러다 촬영 중간 슬리퍼를 신고 있는 이하늬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하늬는 "힐을 잘 못신어서 보통 찍을 때는 편한 신발을 찍다가 전체 샷을 찍을 때 다리가 나올 때만 (힐을 신는다). 허리가 너무 아프다"라며 쑥스러워 했다.

이후 강미나에서 조연주로 변신했다. 1인 2역의 어려운 점에 대해 "분장이 또 계속 바뀌어야 하니까 연기도 연기지만 (스타일리스트들이) 애써주고 계신다"라고 말했다.

촬영을 마치고 돌아온 이하늬는 편안한 옷으로 갈아입고 민낯으로 등장했다.

이하늬는 "촬영을 하고 돌아와서 가지고 갔던 도시락이나 텀블러 같은 것들을 씻고 따뜻한 차를 마시거나 하면서 그날 하루를 정리를 하기도 하고 보통 늦게 끝나면 스트레칭 하고 잔다. 그런데 연주 대사량이 워낙 많다보니까 그 다음날 대사를 며칠 전부터 준비하지 않으면 정말 할 수가 없다. 연주의 대사는 일상 대사라기 보다는 혼자 독무대로 랩을 하는 것 같은 대사들이 많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도 이제는 뿌듯하다"며 대사를 일일이 직접 손으로 쓰고 정리한 종이를 보여줬다. A4용지 안에 빼곡하게 채워진 이하늬의 글이 그의 노력을 알렸다.

이하늬는 "제가 나오는 신들을 손으로 정리해서 하나씩 치는 맛 때문에 나는 촬영을 하는건가 싶을 정도로 4부까지 다 턴 것 같다. 8부도 거의 다 쳤다. 12부는 지금 읽고 있다. 일단 내일부터 찍어야 하는 신들부터 정리를 하고 하루라도 휴차가 있을 때 그때 암기대마왕처럼 연습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래도 저희가 초반에 빨리 찍을 수 있었던 건 저희 작가님께서 이미 대본 리딩을 할 때 12부까지 주셨다. 이렇게 대본을 많이 받고 들어간 건 처음이다. 여유있게 주시니까 너무 좋으면서 또 동시에 배우 입장에서는 대사를 저 때문에 절거나 NG 나는 게 용납이 잘 안된다. 다른 분들이 막 뭐라고 하시지는 않는데 제 스스로가 그런 것 같다. 준비가 미흡해서 리테이크를 가는 것에 대한 약간의 창피함이 있다. '대본 준 지가 언젠데 아직도 숙지가 안되어있나' 하면서 언프로페셔널하게 느껴진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하늬는 촬영 쉬는 시간에 떠오르는 신의 대사를 입으로 익히며 시뮬레이션을 한다고.

이후 1시간여 동안 대사 암기 시간을 가졌고, 자기 전 명상의 시간을 가지며 하루를 마무리 했다.

한편 이하늬는 SBS 드라마 '원 더 우먼'에서 강미나, 조연주 1인 2역을 맡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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