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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개봉 11일차, 150만↑"…'베놈2', 적수없는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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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오명주기자] 영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감독 앤디 서키스, 이하 ‘베놈2’)의 열기가 뜨겁다. 개봉 11일 만에 15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놈2’는 지난 23일 14만 6,77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151만 9,986명이다.

개봉 11만의 기록이다. ‘듄’, ‘라스트 듀얼: 최후의 결투’ 등 쟁쟁한 흥행작 개봉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박스오피스 정상을 달리고 있다.

이번 흥행은 심상치 않다. ‘베놈2’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21일), ‘테넷’(26일)보다 빠른 흥행을 보이고 있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와 같은 기록이다.

‘베놈2’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미워할 수 없는 빌런 히어로 ‘베놈’(톰 하디)와 사상 최악의 빌런 ‘카니지’(우디 해럴슨)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렸다.

흥행의 배경은 입소문이다. ‘베놈2’는 화려한 액션과 탄탄한 스토리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별 쿠키 영상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듄’이 같은 기간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11만 7,419명의 관객이 영화를 관람했다. 총 누적 관객수는 27만 7,661명이다.

<사진출처=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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