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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 프랑스 '아스티에 드 빌라트'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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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백화점 중 3번째

아시아투데이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 오픈하는 아스티에 드 빌라트 매장 입구. /제공=현대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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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안소연 기자 = 현대백화점은 압구정본점 2층에 국내 백화점 최초로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스티에 드 빌라트’ 매장을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스티에 드 빌라트는 지난 1996년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한 브랜드로, 프랑스 전통 방식을 사용해 만드는 식기를 비롯해 향수, 조명, 가구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우유 빛깔의 에마유(에나멜 도료의 일종)를 사용해 숙련된 장인들이 직접 수작업으로 만드는 세라믹이 대표 제품이다.

압구정본점 아스티에 드 빌라트 매장은 전 세계 백화점 중에는 영국 런던 리버티 백화점과 일본 도쿄 이세탄 백화점 이후 3번째 매장으로, 프랑스 현지 매장에 가까운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매장은 76㎡(약 23평) 규모로, 세라믹·향수·문구 등 100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판매 가격은 컵과 접시가 10만~40만원대, 화병이 30만~80만원대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가 늘고 있어, 이번 아스티에 드 빌라트 매장을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다양한 프리미엄 브랜드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고객들에게 차별적 가치를 제안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이미지를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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