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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음주 추돌사고' 리지 이번 주 1심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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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음주 추돌사고를 낸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리지(본명 박수영·29)의 1심 판결이 28일 나온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1단독 양소은 판사는 28일 오전 10시 음주운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혐의로 기소된 리지의 선고 공판을 연다.

리지는 올해 5월 18일 오후 10시 12분께 술에 취한 채 차를 몰다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근처에서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아 택시 기사를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