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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종합] '전참시' 이승윤, 자연인·전참시 팀 역대급 무인도 컬래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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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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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의 '나는 자연인이다' 팀과 '전지적 참견 시점' 팀이 역대급 컬래버를 선보였다.

23일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무인도에서 고생하는 '나는 자연인이다'(이하 '자연인') 팀과 '전참시' 팀의 컬래버가 그려졌다.

이날 이승윤은 자연인 팀, 전참시 팀과 함께 무인도로 향했다. 이승윤은 이미지 컷 촬영임에도 쉬지 않고 멘트를 했다. 이를 본 독사 PD는 "말하지 말고 보고 있어"라고 잔소리해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였다.

자연인 팀과 전참시 팀은 섬에 도착했다. 독사 PD는 "계단이 절벽 수준이다"고 경고했다. 가파른 계단을 오른 자연인 팀은 반대 방향에 있는 자연인을 발견하고 좌절했다.

자연인 팀과 전참시 팀은 없는 길을 내고 가파른 길을 오르는 등 우여곡절 끝에 자연인을 만났다. 이승윤은 "여기 왜 사시는지 궁금하다"며 인터뷰를 시작했다.

자연인 팀은 전참시 팀에게 소량의 물을 배급했다. 독사 PD는 "하루종일 쓰실 물이다"며 "살아남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연인 집에서 쉬는 전참시 팀은 그대로 기절하며 녹록치 않은 자연인 촬영을 암시했다.

한편 원슈타인은 뮤직비디오 형식의 광고 촬영에 나섰다. 광고 촬영을 마친 원슈타인은 매니저와 함께 고향에 방문했다. 그는 "곡을 쓸 때는 내수 공기가 필요하다"며 "한번 와보고 싶었다"고 방문 이유를 밝혔다.

절친들을 만난 원슈타인은 추억의 장소를 돌아봤다. 그는 "친구들이 뮤직비디오를 촬영해줬다"고 언급했다. 이어 "잇츠미 제작비는 산채비빔밥 값만 나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원슈타인은 절친들과 함께 아르바이트를 했던 장소에 도착했다. 그는 "여기서 영상을 찍고 싶다"고 양해를 구했다. 원슈타인은 "카메라 세워놓고 눈치 보면서 연습했다"고 추억을 떠올렸다.

촬영을 마친 원슈타인은 모교를 방문했다. 후배들의 환대를 받은 원슈타인은 담임 선생님과 함께 생활기록부를 열람했다. 원슈타인의 선생님은 "꿈이 확고했다"고 화답했다.

이어 원슈타인은 후배들과 함께 Q&A 시간을 가졌다. 후배들의 장래에 대한 질문에 원슈타인은 "하고 싶은 건 무조건 하고 싶었다"며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무조건 할 생각이었다"고 답했다. 이어 "쇼미더머니 결승전에서 하려던 곡을 부르겠다"며 후배들을 위한 무대를 꾸몄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은 매니저와 스타의 일상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석훈철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MBC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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