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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끝까지 가보자' RNG, 4세트 압살…'경기는 지금부터' [롤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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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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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RNG가 게임 스코어를 동점으로 만들었다.

23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 위치한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경기장에서는 '2021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1 롤드컵) 8강 RNG 대 EDG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EDG는 '프란드레' 지슈안준, '지에지에' 자오리지에, '스카웃' 이예찬, '바이퍼' 박도현, '메이코' 티안예가 등장했다. RNG는 '샤오후' 리유안하오, '웨이' 얀양웨이', '크라이인' 유안 쳉 웨이, '갈라' 첸웨이, '밍' 시센밍이 출전했다.

4세트에서 EDG는 블루 진영을 RNG는 레드 진영을 선택했다. EDG는 그레이브즈, 신짜오, 라이즈, 미스포츈, 유미를 골랐다. RNG는 케넨, 자르반, 애니, 아펠리오스, 룰루를 픽했다.

4분 경 봇에서 싸움이 펼쳐졌고 EDG는 스카웃이 합류하면서 갈라와 밍을 끊어냈다. 이에 RNG는 미드로 5인 다이브를 설계하며 스카웃을 잡았다. 이로써 킬 스코어는 3대 3 동점을 기록했다.

첫 전령 타임, EDG가 먼저 뭉쳐 전령을 쳤지만 웨이가 스틸에 성공했다. RNG는 봇에 전령을 풀며 다이브를 시도했고 이과정에서 RNG는 에이스를 만들면서 격차를 벌렸다.

RNG는 한 번 잡은 기세를 놓치지 않았다. 전 라인을 강하게 압박하며 드래곤 스택도 차근 차근 쌓았다. 22분 경 RNG는 스카웃을 잡고 봇 2차까지 파괴했다.

세 번째 대지용 전 RNG는 한타를 대승하며 바론으로 회전했고 가볍게 바론을 처치했다. 바론을 두른 RNG는 미드로 뭉쳤고 또 한 번 전투를 대승하며 게임을 그대로 끝냈다.

사진=라이엇 공식 방송 캡쳐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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