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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지금 영화 찍는건가? 주운 신용카드 주인의 정체에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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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신용카드를 분실했다가 되찾은 할리우드 배우 해리슨 포드가 이탈리아 시칠리아 경찰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칠리아 경찰 페이스북 캡처. 연합뉴스


이탈리아에서 누군가가 잃어버린 신용카드를 주웠는데 그 카드의 주인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시리즈 ‘인디아나 존스’의 해리슨 포드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23일 ANSA·DPA 통신 및 현지 매체는 이탈리아 남부 팔레르모 휴양지의 경찰서에서 이같은 일이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시칠리아주 경찰에 따르면 미국 할리우드 배우 해리슨 포드는 신용카드를 잃어버렸다. 지난 20일 누군가가 이 신용카드를 주워 경찰에 신고했고, 해당 카드는 팔레르모 교외 휴양지인 몬델로 바닷가 소재 경찰서에 넘겨졌다.

경찰관들은 카드의 소유자를 확인했고, 주인의 이름은 해리슨 포드였다. 동명이인이라고만 여길 수 없었던 이유는 해리슨 포드가 영화 촬영을 위해서 그곳에 머무르고 있었기 때문이다.

경찰은 해리슨 포드 측에 연락했고, 해리슨 포드는 경찰서로 와 카드를 찾았다. 그는 감사의 뜻으로 경찰관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했다고 한다.

79세의 고령 배우 해리슨 포드는 인디아나 존스의 최신작 촬영을 위해 이탈리아에 머무르고 있다. 촬영 중인 인디아나 존스의 신작은 2023년 6월께 개봉될 예정이다.

나운채 기자 na.unch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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