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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유재석, JMT 최종 면접…신봉선, '오징어 게임' 영희로 변신 (놀면 뭐하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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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코미디언 이용진, 신기루, 이은지, 러블리즈 미주, 가수 하하, 방송인 정준하가 최종 면접에 올랐다.

23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JMT'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유재석이 이용진, 신기루, 미주, 정준하, 하하, 이은지를 대상으로 최종 면접을 치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등산으로 최종 면접을 치른다고 밝혔고, 최종 면접자 이용진, 신기루, 미주, 정준하, 하하, 이은지에 대해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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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로 유재석은 이용진에 대해 "경력직 사원으로 매사에 자신감 넘치는 태도는 물론 매우 가정적인 성향을 지니고 있음. 지식을 뽐내고 싶어 하나 다소 깡깡이인 면이 단점"이라며 설명했다.

두 번째로 유재석은 신기루에 대해 "비만계의 고양이 상으로 자기 관리에 엄격한 편. 마요네즈를 상시 구비하고 다니는 것이 특징"이라며 밝혔다.

세 번째로 유재석은 미주에 대해 "JMT 신입 채용 전형에 지원한 사회 초년생으로 학업 성적은 상당히 좋지 않으나 성격이 매우 밝고 활발해 높은 점수를 받은 면접자"라며 못박았다.

네 번째로 유재석은 정준하에 대해 "전 직장의 부하직원. 눈치는 없지만 착함. 그래서 더 마음이 짠한 우리 정 과장. 나 유 본부장이 아니면 챙겨줄 사람이 없다"라며 탄식했다.

다섯 번째로 유재석은 하하에 대해 "역시 전 직장의 부하직원. 능력은 다소 모자라지만 말은 잘 듣는 편. 전 직장에서는 무시받기 일쑤였는데 이곳에 잘 적응할지"라며 못박았다. 마지막으로 유재석은 이은지에 대해 "요즘 MZ 세대를 대표하는 매우 당찬 지원자"라며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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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면접자들은 유재석에게 잘 보이기 위해 노력했고, 유재석은 "전체적으로 저는 그렇다. 최종 면접이긴 합니다만 전체적인 분위기가 너무 좋다. 저를 바라보는 믿음직스러운 눈빛을 읽었다"라며 흡족해했다. 그러나 최종 면접자들은 제작진과 인터뷰를 통해 등산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또 신봉선이 전무로 등장했고, '오징어 게임' 속 영희로 분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가 시작됐고, 신봉선은 술래가 되어 우승자를 가려냈다. 하하, 미주, 이은지는 각각 1등, 2등, 3등을 차지했다.

더 나아가 최종 면접자들은 하 사원 팀(하하, 이은지, 미주)과 정 과장 팀(정준하, 이용진, 신기루)으로 나뉘어 스피드 퀴즈에 참여했다. 미주는 사자성어의 의미를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글자를 한 글자씩 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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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라운드에서 하 사원 팀은 8문제를 맞혔고, 정 과장 팀은 6문제를 맞혔다. 두 번째 라운드에서 하 사원 팀은 5문제를 맞혔고, 정 과장 팀은 3문제를 맞혀 패배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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