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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양식장서 어민 2명 바다 추락…"동료 구하려다 동반 실종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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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남 여수 앞바다에서 꼬막 양식장 관리선을 타고 가던 어민 2명이 모두 바다에 빠져 실종됐습니다. 어민 1명이 추락하자 동료 어민이 구조하려고 뛰어들었다가 함께 화를 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박건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바다 한 가운데 빈 배 2척이 표류합니다.

해경 함정이 사라진 선원을 찾습니다.

어제 낮 3시 20분쯤 전남 여수 앞바다에서, 9톤짜리 꼬막 양식장 관리선장 40대 A씨가 바다에 빠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