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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손흥민 병역 특례 봉사활동, 온라인 멘토링 등으로 249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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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용기 의원실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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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활약하는 국가대표 공격수 손흥민이 병역 특례 봉사활동 249시간을 채운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이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제출받은 체육요원 의무복무 특기 활용 실적에 따르면 손흥민은 8월 말 기준 249시간 10분의 봉사활동을 인정받았습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때 금메달을 획득해 병역 특례 혜택을 받은 손흥민은 2022년 5월 2일까지 총 544시간의 봉사활동을 해야하며 남은 시간은 294시간 50분입니다.

손흥민은 주로 온라인 멘토링과 축구 강습으로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대동세무고와 구의중, 석관중 등에서 청소년들과 비대면으로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손흥민의 경우 2022년 5월 2일까지 하루 1시간씩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더라도 191시간을 추가하게 돼 남은 294시간을 기한 내에 채우기는 쉽지 않습니다.

기한 내에 봉사활동 시간을 모두 채우지 못한 선수들에 대해서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1년의 기간을 더 주게 됩니다.
정명원 기자(cooldud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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