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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ETF] 이번주 순유입액 1위 ETF는 'S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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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사상 첫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가 19일부터 뉴욕증시에서 거래가 시작됐다. 티커는 '비토'다. 이를 축하하는 현수막이 증권거래소 앞에 걸려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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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이번주 가장 많은 투자자금이 몰린 상장지수펀드(ETF)는?'
이번주 전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은 ETF는 첫 비트코인 선물 ETF인 '프로셰어즈 비트코인 스트레티지 ETF(BITO)였지만 가장 많은 투자자금이 몰린 ETF는 S&P500지수를 추종하는 SPDR S&P500 트러스트(SPY)였다.

23일 금융정보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이번주(10월 15~22일) 미국 상장 ETF 시장에 순유입된 자금은 226억달러였다.

가장 많은 돈이 몰린 ETF는 SPY로 한주간 31억5843만달러(약 3조7143억원)가 흘러들어왔다. 순유입액 2위인 'BITO'보다 2.5배 많은 돈이 몰린 것.

이번주 기업들이 잇따라 깜짝 실적을 발표하면서 S&P500 지수가 신고점을 경신하자 S&P500지수를 추종하는 ETF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S&P500지수는 지난 21일 전 거래일 대비 0.30% 오른 4549.78에 거래를 마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팩트셋에 따르면 이날 기준 S&P500지수에 포함된 80개의 상장 기업이 3·4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며 이 중 81%는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내놓았다.

S&P500지수를 추종하는 다른 ETF도 상위권에 올랐다.

이번주 S&P500과 나스닥, 다우지수 등 미국에 상장된 3755개 기업에 투자하는 '뱅가드토털스톡마켓 ETF(VTI)'는 10억달러의 투자자금이 몰리며 순유입액 5위를 기록했다.

순유입액 9~10위를 차지한 '뱅가드 S&P500 ETF(VOO)'와 '아이셰어즈 코어 S&P500 ETF(IVV)'에는 각각 7억2300만달러와 7억2000만달러가 순유입됐다.

이번주 상장한 첫 비트코인 상장 ETF인 '프로셰어즈 비트코인 스트레티지 ETF(BITO)'는 12억346만달러를 끌어들이며 순유입액 2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대표적인 금리인상 수혜업종인 금융업 관련 ETF도 주목 받았다. '파이낸셜 셀렉트 섹터 SPDR펀드(XLE)는 11억7946만달러가 몰리며 순유입액 3위를 기록했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내년쯤 금리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유지되고 있는데다 이번 실적 시즌에서 금융주들의 활약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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