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두산 4번타자 김재환 갑작스런 이탈…"왼 무릎 불편해 교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두산 베어스 4번타자 김재환(33)이 뜻밖의 부상으로 체됐다.

김재환은 23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팀간 시즌 14차전에 4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가 2-3으로 뒤진 5회초 수비를 앞두고 조수행과 교체됐다.

문제 상황은 4회말에 나왔다. 선두타자로 나선 김재환은 볼넷을 골라 출루한 상황. 이어진 1사 1, 2루 허경민 타석에서 상대 투수 이민호가 2루 견제 실책을 저지를 때 2루주자 김재환이 3루를 밟았다. 이때 왼쪽 무릎에 탈이 났다.

두산 관계자는 "김재환이 2루 견제 상황에서 슬라이딩을 하다 왼쪽 무릎이 불편해졌다.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고 알렸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