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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필리핀 두테르테 "마약과의 전쟁 모든 책임 내가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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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두테르테 "마약과의 전쟁 모든 책임 내가 진다."

필리핀의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이 재임 기간 벌였던 '마약과의 전쟁'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자신이 지겠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두테르테 대통령은 마약과의 전쟁과 관련해 "만약 감옥에 가야 할 누군가가 있다면 그건 바로 내가 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국제형사재판소 ICC의 조사를 받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재판은 필리핀 법원에서 열려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취임 후인 2016년부터 대대적인 마약범죄 소탕 작전을 펼쳤고 이 과정에서 6,000명 넘게 숨지면서 인권침해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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