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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인 3타점+윤중현 5승' KIA, 7-4 완승...NC 발목 또 잡았다 [창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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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KIA 타이거즈 황대인 /OSEN DB


[OSEN=창원, 조형래 기자] KIA 타이거즈가 다시 한 번 갈 길 바쁜 NC 다이노스를 붙잡았다.

KIA는 23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시즌 NC 다이노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7-4로 완승을 거두며 2연승을 달렸다. 시즌 56승 72패 10무. 반면 5위 추격을 향해 반등이 필요했던 NC는 2연패로 시즌 63승 65패 8무에 머물렀다.

KIA가 선취점을 뽑았다. KIA는 2회초 황대인의 중전 안타, 터커, 김민식의 볼넷으로 만든 1사 만루에서 이창진의 유격수 땅볼로 1점을 먼저 냈다. NC 유격수 박준영의 다이빙 캐치가 안타를 막아냈다.

그리고 5회초 대량 득점에 성공했다. 최원준의 우중간 2루타로 기회를 잡은 뒤 김선빈의 중전 안타로 무사 1,3루 기회를 만들었다. 최형우의 우전 적시타로 추가점을 뽑았다. 이어진 무사 1,2루에서는 황대인이 NC 선발 송명기의 132km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시즌 12호 홈런.

이후 2아웃이 됐지만 김민식, 이창진의 연속 안타로 만든 2사 1,2루 기회에서 박찬호의 좌전 적시타, 그리고 최원준의 우전 적시타로 2점을 더 뽑아내면서 5회에만 6점을 뽑았다. 7-0으로 달아났다.

그러나 NC도 반격에 나섰다. 5회말 알테어와 노진혁의 연속 안타로 무사 1,2루 기회를 잡았다. 최정원의 유격수 땅볼로 이어진 1사 1,3루에서는 김태군이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때려내 1점을 만회했다. 이후 김주원의 우전 안타로 2사 1,2루 기회가 이어졌고 김기환이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 2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KIA 유격수 박찬호가 공을 더듬으면서 이닝이 끝나지 않았다.

결국 NC는 강진성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을 더 만회했다. 하지만 계속된 2사 만루에서 나성범이 삼진을 당해 더 이상 추격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6회말 NC는 양의지의 우전 안타로 만들어진 무사 1루 기회에서 애런 알테어가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4-7까지 추격했다. 이 홈런으로 알테어는 2년 연속 30홈런 고지를 밟았다.

이후 경기는 소강상태였다. KIA는 선발 윤중현의 5⅔이닝 4실점(3자책점) 역투 이후 고영창, 전상현, 장현식, 정해영을 마운드에 올려 경기를 매듭지었다.

NC는 선발 송명기가 5이닝 11피안타(1피홈런) 7실점으로 무너지면서 초반 기세를 잡지 못했다. 알테어의 3안타(1홈런) 2타점 활약에도 승부를 되돌리지 못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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