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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4연승 사냥에 나서는 최승우의 각오, "Time to prove!" (증명할 시간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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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카세레스와 최승우의 페이스오프. 사진출처 | 최승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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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주상기자] ‘Time to prove.’ (증명할 시간이 왔다)

‘스팅’ 최승우가 영어실력을 뽐내며 4연승의 각오를 다졌다. 최승우는 오는 24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UFC Fight Night: 코스타 vs 베토리’에 출전해 자신처럼 4연승을 노리는 알렉스 카세레스와 맞붙는다.

이번 대회에서 4연승 사냥에 나서는 최승우는 대결에 앞서 카세레스와의 페이스오프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린 뒤 ‘Time to Prove’라는 영어 문장도 게시해 전의를 다졌다.

3연승의 상승세를 타고 있는 최승우는 영어에 대한 애정도 남달라 “챔피언이 되면 유창한 영어로 전세계 팬들에게 나의 실력을 전하고 싶다”고 하는 등 ‘준비된’ 챔프로서 격투기는 물론 영어 실력도 겸비한 파이터가 되겠다고 일찌감치 말하기도 했다. 최승우는 국내 미디어와 가진 현지 영상 인터뷰에서 “이기든 지든 화끈한 경기를 펼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최승우의 상대 카세레스는 야이르 로드리게스, 서지오 페티스, 유라이어 페이버 등 쟁쟁한 실력자들과 주먹을 맞댄 베테랑 파이터다. 2011년 UFC에 데뷔한 카세레스는 “나는 그동안 정상급 파이터들과 싸웠다”며 “최승우가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은 아니지만 감명받지는 못했다”고 여유를 보였다. UFC에서 10년째 활약중인 카세레스를 상대로 최승우가 진가를 발휘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메인이벤트에서는 미들급 톱 컨텐더들의 불꽃튀는 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UFC 미들급 공식 랭킹 2위 파울로 코스타(13승1패, 브라질)와 랭킹 5위 마빈 베토리(17승5패1무효, 아틸리아)가 주먹을 맞댄다. 베토리는 지난 6월 챔피언을 향한 마지막 관문을 통과하지 못했다. 코스타와 베토리 모두 바로 직전 경기에서 미들급 챔피언 이스라엘 아데산야의 벽에 가로막혀 연패의 기로에 놓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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