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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2위 접전, NC의 '서열정리'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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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KT 이강철 감독(왼쪽)과 삼성 허삼영 감독. 스포츠서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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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대구=남서영기자]디펜딩 챔피언 NC가 키를 쥐었다.

2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1위 KT와 2위 삼성의 맞대결에서 삼성이 4-2로 승리했다. 양 팀의 격차는 승차 없이 승률 1리 차이뿐이다. 오늘(23일) 열릴 양 팀의 올 시즌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1위 주인공이 바뀔 수도 있다.

무승부까지 같은 양 팀은 이날 경기 후에도 시즌 막바지까지 순위 싸움을 거듭할 전망이다. 그렇다면 올해 정규 시즌 마지막 주인 10월 넷째 주 경기 결과가 중요하다. 그중 우승 캐스팅보트는 NC가 쥐고 있다. NC는 마지막 주 26일 창원에서 SSG를 상대한 뒤 수원에서 KT와 더블헤더(28일) 포함 3연전을 치르고 29일부터 홈에서 삼성과 2연전을 치른다. 현재 1, 2위를 가장 늦게 만난다. 가장 주목되는 경기를 NC는 이어간다.

결과는 알 수 없다. NC는 올 시즌 KT를 상대한 13경기 6승1무6패를 거뒀다. 절대 우위가 없었다. 하지만 KT는 최근 4연패를 당하며 침체됐다. 타선이 터지지 못하고 있다. 오늘 경기 분위기를 반전시켜야 24일 홈에서 열리는 키움과의 경기부터 다시 달릴 수 있다.

29~30일 NC와의 2연전이 올해 삼성의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다. 삼성은 올해 NC와 치른 14경기 10승4패로 크게 앞섰다. 시즌 마지막 1위를 결정지을 최종전에 삼성은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22일 대구 KT전에도 선발 최채흥을 불펜으로 활용했는데 선발 불펜 가릴 것 없이 최정예 멤버가 투입될 가능성이 높다.

NC에게도 중요한 한주다. NC는 23일 현재 7위에 머물며 6위 키움과 1경기 차 5위 두산에 1.5경기 차로 쫓고 있다. 남은 9경기 결과에 따라 5위에 올라갈 가능성도 남아있다. NC는 지난해 창단 처음 통합우승을 거뒀다. 하지만 디펜딩 챔피언의 위엄을 지키기 위해서는 포스트시즌 진출부터 확정 지어야 한다. 시즌 마지막 주 우승팀 캐스팅보트를 쥐 고있는 NC의 마지막 5경기가 NC의 미래도 결정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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