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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조민아, 백일 아들 안은 행복한 엄마 "머리는 산발이지만 무척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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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천윤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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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아 인스타



조민아가 아들과 백일 사진을 남겼다.

23일 오전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민아는 아들을 품에 안고 100일 사진을 찍고 있다. 조민아는 화사한 비주얼로 동안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고 품에 안긴 아기는 부쩍 자란 모습이다. 귀여운 아기 모습이 사랑스럽다.

조민아는 이와 함께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24시간 내내 붙어있지만 아기는 성장하느라 저는 잘 키워내느라 정작 우리 둘의 오붓한 사진 한 장 남기는 게 쉽지 않아요. 아이의 모든 순간이 소중해서 놓치지 않고 눈에 담느라 사진 찍는 것도 까먹는터라 같이 사진 찍을 생각까지 못하는 거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기가 깨어있을 땐 눈 맞추고 대화하고 놀이 하고, 아기가 잘 땐 밀린 집안일을 해야하는데다 무엇보다 아기와 알찬 하루를 보내다보면 제 상태가 늘 말이 아니에요. 육아맘들은 백번 공감하실겁니다"라며 "오늘도 역시나 머리는 산발이지만 4분 완성 메이크업도 하고, 수유복이 아닌 옷 입고 강호랑 기념사진도 찍고 추억도 만드니까 무척 좋습니닷"이라고 만족스러워했다.

조민아는 "너와 나의 100일을 축하해. 생일이 같은 엄마와 아들 세상 제일 사랑해 #우리 는 #운명 #사랑해 #완모맘 #소띠아들 #순딩이 #잡지촬영같다 #추억쌓기 #차곡차곡"이라고 덧붙이며 아들을 향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해 9월 6세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와 혼인신고 후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지난 6월 득남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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