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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 활약' 알사드, 카타르 에미르컵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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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월드컵 경기장 개장 경기정우영, 승부차기 마지막 키커로 성공
한국일보

정우영이 7일 경기 안산시 단원구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3차전 시리아와의 경기에서 패스를 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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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수비형 미드필더 정우영이 활약하고 있는 카타르 스타스리그 알사드가 2022 카타르 월드컵 개최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우승했다. 정우영은 마지막 키커로 승부차기에 성공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알사드는 23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에미르컵 알라이얀과의 결승전에서 1-1로 비긴 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6-5로 승리, 우승컵을 차지했다.

알사드는 전반 44분 야친 브라히미에게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허용했다. 하지만 후반 13분 산티 카솔라가 페널티킥으로 동점골을 넣어 1-1 무승부를 만들었다.

연장전에서 승패를 가리지 못한 두 팀은 승부차기를 맞이했다. 승부차기에서도 쉽게 승부가 나지 않았다. 5번째 키커까지 양 팀 모두 성공했다. 승패는 6번째 키커에서 갈렸다. 알라이얀의 쇼자 칼리자데는 실축했고, 알사드의 6번째 키커 정우영은 골을 성공시켰다.

이날 경기는 2022 카타르 월드컵이 펼쳐지는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첫 경기다.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는 월드컵 준준결승이 열릴 예정이다.

최동순 기자 doso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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