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주급 더 줘!' 뤼디거, 첼시와 재계약 불발...토트넘-맨시티와 '협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안토니오 뤼디거(28)와 첼시의 재계약이 불발됐다. 이에 뤼디거는 토트넘, 맨체스터 시티와 협상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뤼디거는 지난 2017년 여름 AS로마에서 첼시로 이적하며 핵심 수비수로 자리 잡았다. 2019-20시즌에는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하며 아쉬움을 남겼고, 지난 시즌 초반에는 프랭크 램파드 감독 체제에서는 경쟁에서 밀렸지만 토마스 투헬 감독이 부임하고 나서는 상황이 달랐다. 뤼디거는 투헬 감독의 신임을 받았고, 완벽한 주전 자리를 꿰차게 됐다. 올 시즌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UEFA 슈퍼컵에서 모두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번 시즌 역시 첼시의 후방을 든든하게 책임지고 있는 뤼디거다. 그러나 계약 기간이 문제다. 뤼디거와 첼시의 계약은 2022년 여름에 끝이 난다. 뤼디거와 함께 하려면 재계약이 절실하지만 협상은 계속 난항이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첼시와 뤼디거는 재계약 협상 과정에서 난항을 겪었다. 뤼디거는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 2,500만 원)를 원했지만, 첼시는 15만 파운드(약 2억 4,400만 원)가 한계였다. 여름 내내 협상이 이어졌지만 이뤄지지 않았다"라고 보도했다.

이런 상황에 많은 클럽이 뤼디거를 향해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기존 언급된 파리 생제르맹(PSG),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뿐만 아니라 토트넘 훗스퍼와 맨시티도 경쟁에 참여했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첼시는 뤼디거의 요구를 맞춰줄 생각이 없다. 이에 뤼디거는 맨시티, 토트넘과 협상에 들어갈 것이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올여름부터 계속해서 센터백 영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아탈란타로부터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데려오긴 했으나 여전히 목말라 있다. 많은 선수와 연결됐으나 합의를 이뤄내지 못함에 따라 다시 새판을 짰다. 최근에는 묀헨 글라트바흐의 마티아스 긴터를 원한다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