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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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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확진 1천508명…금요기준 12주만에 1천500명대로 내려와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이 지속하는 가운데 23일 신규 확진자 수는 1천5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천508명 늘어 누적 35만47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천439명·당초 1천440명으로 발표했다가 정정)보다 69명 많고, 1주일 전인 지난주 금요일(발표일 기준 10월 16일)의 1천617명과 비교하면 109명 적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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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토론도 SNS사진 논란…劉 "국민 개 취급?" 尹 "제 책임"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유승민 전 의원이 22일 대선후보 본경선 두 번째 맞수토론에서 감정 섞인 공방을 벌였다. 이날 TV 토론이 시작되자마자 두 후보는 윤 전 총장의 '전두환 옹호' 발언 논란과 이후 SNS에 올라온 '반려견 사과' 사진을 놓고 정면 충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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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지사직 사퇴' 이재명…'워밍업' 끝내고 본선행보 본격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오는 25일 경기지사직에서 사퇴하겠다고 22일 발표하면서 본선 행보를 시작하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 후보는 25일 퇴임 기자회견을 통해 경기지사로서 고별 인사를 한 뒤 26일께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민주당 대선 후보로서 공식 일정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일 경선을 마친 뒤에도 경기도 국감 등을 이유로 미뤄 놨던 '대선후보 스케쥴'을 본격 가동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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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슈 In] '개 식용금지 검토' 어디까지 왔나…또 논란만?

"개 식용 금지를 신중히 검토할 때가 되지 않았나." 지난달 27일 애견인으로 알려진 문재인 대통령의 이 같은 언급은 개 식용 문제를 다시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 동물보호단체들은 문 대통령의 발언을 일제히 환영했고 여야 대선 주자들도 호응하면서 개 식용 금지가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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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력범죄 10명 중 4명 이상이 재범…절도-강도-폭력 순"

강력범죄로 검거된 사람 10명 중 4명은 재범인 것으로 파악됐다.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완수(국민의힘)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기준 강력범죄 검거 인원 대비 재범률은 2018년 46.2%에서 2019년 46.3%, 2020년 46.9%로 집계됐다. 숫자로는 21만1천951명, 21만3천328명, 20만38명 순이었다. 이 중 같은 범죄를 반복한 동종 재범률은 같은 기간 14.4%, 14.3%, 14.4%였고, 다른 범죄를 저지른 이종 재범률은 31.8%, 32.0%, 32.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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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연탄 사용 8만1천721 가구…혹독한 겨울나기 '시름'

전국에서 연탄을 사용하는 에너지 빈곤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경제난으로 혹독한 겨울나기가 예상돼 지원 대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은 2021년 전국 연탄 사용 가구는 조사 결과 8만1천721 가구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중 소외 가구 3만5천966(44%), 수급자 2만4천810(30.4%), 차상위 8천40(9.8%)등 경제적으로 열악한 가구가 전체의 84.2%(6만8천816 가구)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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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슬라 주가 910달러, 사상 최고가 경신…시총 1천조원 넘어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테슬라 주가는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에서 장중 910달러를 찍으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다우존스 마켓 데이터에 따르면 종전 최고가는 올해 1월 25일 작성된 900.40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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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맑고 일교차 큰 날씨…중서부 오전 미세먼지

'서리가 내리는 시기'를 뜻하는 절기인 상강(霜降)이자 토요일인 23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강원 남부 동해안에는 아침까지 곳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6.9도, 인천 8.6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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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휘발윳값 금주 45원 올라 ℓ당 1천732.4원…정부, 유류세 인하키로

정부가 유류세 인하 방침을 공식화한 가운데 국내 휘발유 가격이 이번 주에만 ℓ당 45원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국 주유소 평균 가격은 1천700원을 넘어서며 2014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2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셋째 주(10.18~22) 전국 평균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은 지난주보다 45.2원 오른 ℓ당 1천732.4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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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회도 돈 있어야?"…언로 차단된 시민사회 볼멘소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지침으로 서울 시내에서 모든 집회·시위가 원칙적으로 금지된 가운데, 자금 사정이 넉넉한 단체들만 집회를 열 수 있다는 볼멘소리가 시민사회에서 나온다. 서울시의 집회금지 통고에 소송을 낼 여유가 없는 단체들은 '목소리'를 낼 기회가 적어진다는 지적이다. 23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13개 청년 관련 단체가 모인 '2022 대선대응 청년행동'(청년행동)은 오는 30일 예정했던 '분노의 깃발 행진' 행사를 다음 달 14일로 연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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