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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부산, 2022 유니폼 콘셉트-마스코트 추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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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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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부산 아이파크가 23일 구덕운동장에서 경남FC와 치르는 마지막 홈경기에서 2022시즌 유니폼 콘셉트와 똑디 친구 마스코트인 '해라'를 추가 공개한다.

부산은 다음 시즌을 유니폼을 기획하며 지난 몇 년 간 지속적으로 제기된 팬들의 의견을 참고하는데 가장 큰 공을 들였다. 이번 주 SNS를 통해 팬들이 자유롭게 유니폼에 대해 의견을 나누게 했고, 23일 홈경기가 열리는 구덕운동장에서 하프타임 새로운 디자인 콘셉트를 공개한다.

시즌이 끝나기 전 내년 유니폼의 콘셉트를 공개하는 것은 처음 시도하는 것으로, 구단의 슬로건인 'Young&Strong'과 어울리는 다양한 도전을 도모한다. 이후 팬들의 의견을 적극 받아들여 순차적으로 2022시즌 프로모션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9월 리뉴얼로 화제를 모았던 똑디의 친구가 공개된다. 똑디는 리뉴얼 이후 호평을 받으며 많은 댄스 타임, 팬들과 사진 촬영, MD 상품 판매 등 여러 가지 활동으로 사랑받는 캐릭터로 발돋움했다. 하지만 팬들이 경기장에 오지 못하는 날에도 함께 놀 친구가 필요했던 똑디는 평소 고민을 들어주던 ‘누나 같은 가장 친한 친구’인 해라에게 도움을 청했다. 경기 당일 구단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새로운 마스코트인 해라의 모습과 플레이리스트 등을 소개하며 첫 개시를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부산은 아디다스 의류 아웃렛인 ‘이층다락’과 ‘똑디의 랜덤박스’를 운영한다. 3차 랜덤박스에는 3만원 이상의 상품들과 안병준 사인 축구화, 최필수 사인 골키퍼 장갑 등 역대 가장 많은 선수 애장품이 포함되어 있다. 경기 전 낙동강 더비를 기념하여 경남에 에어부산 항공권을 전달할 예정이며, 안병준이 제1회 정용환 상 수상자로 상패와 상금을 수여받는다. 또한 마지막 홈경기를 맞아 부산아이파크 유소년 축구교실인 아이키즈 심화반 단체 관람을 진행한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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