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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커피 한잔 할까요?' 옹성우 "강고비와 닮은 점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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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마리끌레르 제공


[OSEN=장우영 기자] 드라마 ‘커피 한잔 할까요?’ 첫 공개를 앞두고, 바리스타 ‘강고비’로 변신을 알린 배우 옹성우의 미공개 화보컷이 추가로 공개돼 시선을 집중 시킨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4일 오후 5시 첫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커피 한잔 할까요?’에서 순수한 열정을 가진 초보 바리스타로 변신할 배우 옹성우의 미공개 화보 컷을 추가로 공개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 11월호의 인터뷰 화보로, 앞서 공개된 화보들과는 또다른 분위기로 매력을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새롭게 공개된 화보에서 옹성우는 깊어진 가을의 계절감이 물씬 느껴지는 코트와 재킷 등으로 스타일을 살린 것은 물론, 누군가를 응시하고 기다리는 듯한 촉촉한 감성 눈빛 연기를 담아냈다. 이 화보를 통해 공개 하루 앞으로 다가온 드라마 ‘커피 한잔 할까요?’에서 무모하리만큼 순수한 열정으로 바리스타에 도전하는 캐릭터 ‘강고비’가 어떤 모습으로 표현될지 시청자들의 호기심과 궁금증을 더욱 증폭 시킨다.

옹성우는 앞서 공개된 ‘마리끌레르’ 11월호 인터뷰를 통해 “따뜻한 이야기는 메시지를 긍정적으로 전달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밝히며 ‘커피 한잔 할까요?’를 통해 보여줄 사람 냄새 나는 따뜻한 이야기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또한 옹성우는 인간 옹성우와 극 중 캐릭터 ‘강고비’가 닮은 점이 많다고 전해 초보 바리스타 ‘강고비’ 역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커피를 향한 순수한 마음을 지닌 ‘강고비’의 의욕이나 열정뿐 아니라 사용하는 단어나 대화 패턴 등 평상시의 자신과 닮은 부분이 많다고 전한 것. 옹성우는 이러한 공통점으로 인해 ‘강고비’를 표현함에 있어서 조금 더 자신감을 갖고 연기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며, 24일 첫 공개될 ‘커피 한잔 할까요?’에 대한 기대를 당부하기도.

한편, 옹성우는 ‘마리끌레르’ 화보 촬영을 기념해 함께 진행된 '팝퀴즈' 영상을 통해 인터뷰에서 미처 나누지 못한 최근 근황과 커피에 대한 취향 등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가을 날씨에 어울리는 커피를 추천해 달라는 질문에 딸기향이 나는 커피가 있다며 이색적인 '스페셜티' 커피를 팬들에 추천, 이번 작품을 계기로 다양한 커피를 경험해 봤음을 밝혔다. 또한 최근에는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내리는 커피가 좋아졌다며 드립 커피가 손으로 무언가를 만드는 느낌이라면 에스프레소는 "최첨단의 과학 기술을 이용하는 것 같다"고 커피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드러내 ‘커피 한잔 할까요?’ 안에서 옹성우가 선보일 바리스타 '강고비' 캐릭터에 대한 관심을 더욱 커지게 했다.

이 밖에도 ‘커피 한잔을 할까요?’를 함께 촬영한 배우 박호산이 추천한 여행지를 언급 하는 등 극 중에서 사제 관계로 호흡을 맞춘 두 배우의 케미를 기대하게 하는 답변을 선보여 하루 앞으로 다가온 ‘커피 한잔 할까요?’ 첫 공개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 시켰다.

카카오TV 오리지널 ‘커피 한잔 할까요?’는 순수한 열정만으로 커피의 세계에 뛰어든 신입 바리스타 강고비(옹성우)가 커피 명장 박석(박호산)의 수제자가 되면서 커피와 사람에 대해 배워가는 모습을 그린 감성 휴먼 드라마다. 오는 24일 오후 5시 첫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목, 일요일 오후 5시 카카오TV에서 만날 수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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