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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대전에 등장한 '홍범도장군로'..."독립정신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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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광복절, '봉오동 전투'의 영웅인 홍범도 장군의 유해가 고국으로 돌아왔습니다.

홍 장군의 유해를 모신 국립대전현충원 앞길이 장군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기리는 명예도로로 지정됐습니다.

이상곤 기자입니다.

[기자]
봉오동 전투와 청산리 대첩에서 일본군에 맞서 승리를 거둔 대한독립군 총사령관 홍범도 장군.

카자흐스탄에서 순국한 지 78년 만인 지난 8월, 유해가 고국의 품으로 돌아와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