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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중·러, 미·일 노린 해상 시위... 자위대 전투기 긴급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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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 주변 바다에서 중국과 러시아가 군사 훈련을 이어가 한때 자위대 전투기가 출동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이런 움직임은 중국에 대한 견제를 본격화 하고 있는 미국과 일본에 대한 경고의 뜻으로 풀이되는데요.

도쿄에서 이경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중국과 러시아 군함 10척이 일본 쓰가루 해협에 접근한 것은 지난 18일.

선단 형태를 이룬 두 나라 함정이 이 지역을 지나는 것이 처음 확인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