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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추워도 교복만"...'인권침해' 여전한 학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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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옷차림도 다들 두툼해지셨죠.

그런데 아무리 추워도 외투 말고 교복만 입게 하는 학교들이 여전히 있다고 합니다.

이미 국가인권위원회가 인권침해라고 규정한 사안인데, 일선 학교에서는 도통 나아지지 않는 모습입니다.

이준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기 양주시에 있는 한 중학교.

학생들이 삼삼오오 등교합니다.

최근 기온이 뚝 떨어져 영상 6도의 쌀쌀한 날씨를 보이지만, 교복인 '야구 점퍼' 말고는 겉옷을 입은 학생들을 찾기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