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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뫼비우스:검은 태양' 출격준비 완료 '박하선·정문성·장영남 과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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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희 기자]
국제뉴스

‘뫼비우스 : 검은 태양’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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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태양'의 세계관 속 전혀 다른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는 '뫼비우스 : 검은 태양'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22일(오늘) MBC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의 2부작 스핀오프 '뫼비우스 : 검은 태양'(극본 유상/ 연출 위득규) 제작진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박하선(서수연 역), 정문성(장천우 역), 그리고 장영남(도진숙 역)을 중심으로 '검은 태양'과는 또 다른 스토리가 펼쳐질 것이 예고돼 이목이 집중된다.

'뫼비우스 : 검은 태양'은 본편으로부터 4년 전 위험한 사건에서 활약하는 국정원 요원들의 서사를 다룬다. 국정원 요원 서수연(박하선 분)과 블랙요원 장천우(정문성 분), '철의 여인' 도진숙(장영남 분)의 과거가 공개돼 본편 시점과는 또 다른 인물들의 색다른 면모로 시선을 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서수연과 장천우가 동료로 처음 만나 믿음과 불신의 상반된 감정을 오고가며 의미심장한 공조를 펼쳐가는 과정이 담겨 있다. 화려한 액션 씬과 압도적 스케일을 자랑하는 영상미,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내는 등장인물들의 심리전도 엿볼 수 있어 '뫼비우스 : 검은 태양'의 안방극장 입성이 더욱 기다려진다.

특히 "서수연 요원, 왜 날 도와줍니까?"라며 질문을 건네는 장천우와 "날 믿으라고 했잖아!"라고 원망을 드러내는 서수연의 상반된 태도가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여기에 "너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구나"라며 냉소하는 도진숙의 말까지 더해져, 이들이 맞닥뜨린 사건이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인다.

한편 올 하반기를 뜨겁게 달군 MBC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은 예측을 불허하는 반전과 숱한 명장면들을 남기며 결말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본편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등장인물들의 서사로 '검은 태양'의 세계관을 완성할 스핀오프 '뫼비우스 : 검은 태양'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이 커진다.

'뫼비우스 : 검은 태양'은 '검은 태양'이 종영한 바로 다음 주인 10월 29일(금), 30일(토) 밤 10시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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