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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쇼트트랙, 심석희 사태에도 흔들림 없이 월드컵 1차 소화…최민정, 개인전 전종목 예선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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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월드컵 1차 대회 개인전 전 종목 예선을 통과한 최민정. 사진은 지난 2018년 2월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경기 모습. 최승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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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최민정(성남시청)이 월드컵 1차 대회 개인전 전 종목 예선을 통과했다.

최민정은 22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21~20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 여자 1000m 1,2차 예선에서 모두 조 1위를 기록하며 준준결승에 올랐다.

최민정은 2차 예선 2조에서 1분28초737로 1위에 올랐다. 전날 여자 500m와 1500m 예선을 통과한 그는 개인전 전 종목 메달을 향해 순항했다. 23일 여자 1500m와 500m, 24일 여자 1000m에서 메달 획득에 나선다.

김지유(경기일반)와 이유빈(연세대)도 여자 1000m 1, 2차 예선에서 모두 조 1위를 차지하며 준준결승에 합류했다.

남자 1000m에선 황대헌(한국체대)과 곽윤기(고양시청)가 예선을 통과했고, 박장혁(스포츠토토)은 1차 예선에서 페널티로 탈락했다.

여자 3000m 계주 준준결승에서는 김아랑(고양시청) 이유빈, 박지현(한국체대) 서휘민(고려대)이 4분7초535의 기록으로 러시아에 이어 조 2위를 차지해 준결승에 올랐다.

남자 5000m 계주에서는 곽윤기, 박장혁, 박인욱(대전체육회) 한승수(스포츠토토)가 준준결승 2조에서 6분40초678로 1위를 차지해 준결승에 안착했다.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이번 월드컵을 앞두고 여자 대표팀 일원인 심석희가 3년 전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동료를 뒷담화하고 승부 조작 의혹이 담긴 메시지가 공개되면서 뒤숭숭했다. 심석희는 대표팀에서 자리를 비웠고, 나머지 선수들이 의기투합해 월드컵 1차 대회에 나섰다. 그러나 흔들림 없이 ‘쇼트트랙 코리아’의 저력을 뽐내고 있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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