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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6주째 하락…집값 고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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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이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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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형 기자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가 6주 연속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최근 집값 급등에 따른 피로감에 대출 규제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0월 셋째 주(18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101.6으로 전주(101.9)보다 0.3포인트 하락했다. 6주 연속 하락세다. 지난 4월 19일 기록한 101.1 이후 약 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매매수급지수가 0에 가까울수록 공급이 수요보다 많고, 200에 가까울수록 수요가 공급보다 많다는 의미다.

집값이 고점에 이르렀다는 인식이 퍼진데다 금융당국의 대출규제가 맞물리면서 집값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서울의 경우 노원구, 도봉구, 강북구가 포함된 동북권이 102.5로 가장 높았다. 지난주에 비해서는 0.2포인트 떨어졌다. 도심권(102.5→101.8), 서남권(102.3→101.9), 서북권(101.5→100.8)도 지난주 보다 하락했고, 강남3구가 포함된 동남권(100.5→100.4)이 가장 낮았으며, 기준선인 100에 바짝 다가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8일 기준으로 수도권 아파트값은 0.3% 올라 전주(0.32%) 대비 상승 폭이 줄었다. 서울은 지난주와 동일하게 0.17% 올랐다. 하지만 강남 3구 아파트는 또다시 오름세다. 서초구는 0.21→0.23%, 강남구는 0.23→0.24%, 송파구는 0.22→0.25%로 올랐다.

서울 전세수급지수는 102.3으로 지난주 102.9에 비해 0.6포인트 하락했다. 전세수급지수는 지난달 6일 106.0을 기록한 이후 6주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수도권의 경우 104.3에서 103.5로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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