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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사장후보 2명 사퇴…김의철 단독 후보, 시민 대상 비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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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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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으로 압축됐던 25대 한국방송(KBS) 사장 후보 가운데 2명이 사퇴했다. 이에 따라 23일 열리는 시민 대상 비전발표회에는 김의철 케이비에스 비즈니스 사장만이 나선다.

한국방송 이사회는 22일 임병걸 한국방송 부사장과 서재석 전 한국방송 이사가 사퇴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임 부사장은 재직 중 대학원에 다닌 사실로 논란이 인 것과 관련해 이사회와 회사에 누를 끼쳐서는 안 되겠다고 사퇴 이유를 밝혔다고 한국방송 이사회 쪽은 전했다. 인사청문회에서의 부담 등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서 전 이사는 일신상의 이유라고만 밝혔다.

23일 오전 10시 케이비에스 아트홀에서 열리고 유튜브로 생중계되는 비전 발표회에는 김의철 후보자가 단독으로 나서 자신의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시민참여단과 전문패널 등의 질문에 답변하게 된다. 김 후보자는 한국방송 기자 출신으로 탐사보도팀장, 보도본부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케이비에스 비즈니스 사장을 맡고 있다. 이번 비전발표회에는 시민참여단 외에 전문패널을 처음 도입했고, 한국방송 3900명 직원 중 무작위로 뽑아 받은 120여명의 질문도 처음 반영된다.

한국방송 이사회는 27일 최종 면접 심사를 실시한 뒤, 이사들과 시민참여단의 평점을 토대로 최종 후보자 1명을 선정해 청와대에 임명 제청할 예정이다.

김영희 기자 dor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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