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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World Now_영상] 버려진 페트병을 벽돌로?‥교실 하나 만드는데 '1만 6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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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 불법으로 버려진 각종 쓰레기들.

상당수가 플라스틱입니다.

페트병에 쓰레기를 꾹꾹 눌러담자 훌륭한 벽돌이 됩니다.

한 자원봉사자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이 벽돌은 '에코 브릭'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남아공 요하네스 버그의 딥슬루트 마을에서는 자원 봉사자들이 이 벽돌을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교실 등 건물을 짓는데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미 교실 하나를 만드는데 1만6천 개의 에코 브릭이 사용됐는데, 일부는 페트병에 모래를 넣어 건물의 기초를 튼튼하게 하는 역할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