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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대장동 의혹' 핵심인물 남욱 사흘째 검찰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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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사업 특혜·로비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핵심4인방 중 한 명인 천화동인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를 사흘째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남 변호사는 오전 검찰청사에 나와 천화동인1호 실소유주 '그분'에 대한 진술을 왜 바꿨는지, 유동규 전 본부장에게 돈을 왜 줬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죄송합니다라는 말만 남기고 조사실로 향했습니다.

검찰은 어제 남씨를 비롯해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 등 핵심4인방을 불러 대질조사를 벌이고, 녹취파일 일부를 들려주며 허위 여부를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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