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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지찬, 티빙 오리지널 ‘돼지의 왕’ 출연 확정…김성규와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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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찬이 티빙 오리지널 ‘돼지의 왕’에 출연을 확정했다.

22일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는 지찬이 티빙 오리지널 ‘돼지의 왕’(극본 탁재영, 연출 김대진)에 합류하며 열일 행보에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연상호 감독의 동명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돼지의 왕’은 20년 전 친구가 보낸 메시지와 함께 시작된 의문의 연쇄살인으로 인해 폭력의 기억을 꺼내게 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드라마다.

매일경제

지찬 사진=WS엔터테인먼트


지찬은 극 중 20년 전 친구로부터 의문의 메시지를 받고 연쇄 살인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정종석(김성규 분)의 동료이자 광수대 열혈 형사 ‘조필두’ 역을 맡았다. 특유의 에너지와 열정 넘치는 캐릭터로 극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지찬은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번외수사’, ‘태양의 계절’, ‘미스터 기간제’, ‘열혈사제’, 영화 ‘양자물리학’, ‘극한직업’, 연극 ‘오월의 햇살’, ‘도시의 얼굴들’ 등 무대와 스크린, 브라운관을 쉼 없이 넘나들며 다채롭고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했다.

이에, 장르 불문한 캐릭터 소화력과 몰입력으로 극의 활력을 더하는 지찬이 ‘돼지의 왕’에서 보여줄 활약이 기대를 부르고 있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돼지의 왕'은 지난 8월 본격 촬영에 돌입했으며,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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