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득남' 김구라 "최애 보양식? 비싼 음식이 최고" 너스레 (타임아웃)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장안의 화제, 김구라의 건강 보양식은 무엇일까.

24일 방송되는 STATV(스타티비) ‘타임아웃’에서는 건강에 진심인 ‘NBA 출신’ 농구선수 앤드류 니콜슨(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소속)과 셀카에 진심인 로드FC 밴텀급 파이터 다브런 콜마토브의 친근한 일상이 공개된다. 한편, 이날 ‘쉰둥이 아빠’ 김구라가 애정 하는 건강 보양식이 공개되어 이목이 집중된다. ‘타임아웃’은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STATV,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는 SPOTV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스포츠 OTT 서비스 SPOTV NOW에서는 다시보기로 만나볼 수 있다.

‘타임아웃’에 특별한 손님이 찾아온다. 시크릿넘버 디타를 대신해 진희가 ‘타임아웃’ 특별 MC로 나선 것. 스포츠에 진심이라는 진희는 학창시절 5년 동안 농구부에서 활동한 포인트 가드 출신임을 밝힌다. 이에 김민정 역시 과거 포인트 가드를 맡은 경험이 있어 “팀 내 윤활유 같은 존재”라며 남다른 공감대를 형성한다. 훈훈함도 잠시, 김구라의 실력 검증 주문에 진희는 어딘가 애매한 드리블 시범을 보인다. 민망해하는 진희를 위해 나선 김민정이 방어자세를 취해 보지만 이 모습을 본 우즈가 “영화 쥬라기 공원에서 본 것 같다”고 해 재미를 더한다.

KBL을 접수하러 온 ‘NBA 출신’ 농구선수 앤드류 니콜슨은 ‘K-푸드’에 푹 빠졌다. 블루 라이트 안경부터 영양제까지 누구보다 건강에 진심인 니콜슨이 꼬리곰탕 먹방을 선보인 것. 특히, 꼬리곰탕에 들어간 ‘보양식의 끝판왕’ 인삼을 본 니콜슨은 당장이라도 주문할 기세에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김구라는 김민정, 우즈, 진희를 향해 좋아하는 보양식이 무엇인지 묻는다. 하지만 ‘타임아웃’ 공식 김구라 저격수 김민정은 “제일 궁금한 건 김구라 선배님의 보양식이다”라며 돌발 질문을 던졌고, 이에 김구라는 “고기도 먹고 회도 먹지만 비싼 음식 좋아한다”고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좌중을 압도한다.

니콜슨에 이어 국내 종합격투기 단체 로드FC 파이터 다브런 콜마토브의 일상도 펼쳐진다. UFC 파이터 김동현을 보며 격투기 선수의 꿈을 키워 온 다브런의 등장에 우즈는 “격투기가 제 로망”이라며 팬심을 드러낸다. 평소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달리 이날 다브런은 자신의 몸매에 한껏 취해 폭풍 셀카 퍼레이드를 펼쳐 아이돌 출신 우즈도 혀를 내두게 한다. 한편, 시크릿넘버 진희는 김구라에게 셀카 노하우를 전수한다. 김구라는 “카메라를 최대한 밀착해서 촬영한다”는 진희의 가이드에 따라 셀카를 찍어보지만 예상치 못한 결과물에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농구 선수 니콜슨과 격투기 선수 다브런의 각기 다른 순도 100% 한국살이는 오는 24일(일) STATV ‘타임아웃’에서 만나볼 수 있다. ‘’타임아웃’은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STATV,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는 SPOTV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사진 = 타임아웃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