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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이재명 "전두환, 집단학살범…尹, 그 이름의 엄혹함 이해 못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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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5·18 묘역서 "살인강도도 살인·강도 빼면 좋은 사람일 수 있다"

"尹, 민주주의 혜택만 누리던 분, 특별히 놀랍지 않다"…지사직 사퇴 "곧"



(서울·광주=연합뉴스) 고동욱 정수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22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전두환 옹호' 발언 논란과 관련해 "민중의 피땀으로 만들어진 민주주의 체제 속에서 혜택만 누리던 분이라 전두환이라는 이름이 갖는 엄혹함을 전혀 이해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직격했다.

이 후보는 이날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윤 후보의 말은 특별히 놀랍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