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독도 '제11일진호' 전복사고 나흘 만에 침몰…선내 수색 차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동해=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독도 북동쪽 168㎞ 떨어진 공해상에서 전복된 '제11일진호'(72t)가 22일 물속으로 완전히 가라앉았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이날 오전 6시 30분께 선박이 침몰했다고 밝혔다.

생존 선원의 진술에 따른 전복 사고 발생 시간인 지난 19일 밤 11시(추정) 이후 나흘만이다.

선박이 침몰함에 따라 선내 수색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