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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보아, '스우파' YGX 탈락 후 쏟아진 악플…"라치카에 돈 받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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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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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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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의 YGX가 세미파이널에서 탈락한 것과 관련해 저지 보아에게 비난의 화살이 쏟아지고 있다. YGX와 라치카의 최종 대결에서 라치카의 손을 든 보아를 향해 '편파 판정'을 했다는 지적이 나오는 것.

최근 보아의 SNS에는 YGX의 탈락을 이해할 수 없다는 취지의 댓글이 줄지어 달리고 있다.

지난 19일 세미파이널에서 최종 4위를 차지한 YGX는 5위 라치카와 탈락이 걸린 5번의 배틀에서 패배해 최종 탈락했다. YGX는 1·3라운드에서 승리했으나 나머지 라운드에서 모두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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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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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네티즌은 이같은 결과에 이의를 제기하고 나섰다. 특히 배틀에서 라치카를 극찬한 보아에게 "편파 판정"이라는 지적이 쏟아졌다. 보아의 최근 게시글엔 구역질을 하는 이모티콘이 무더기로 달리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예리 VS 리안 대결에서 리안이 승리했다. 이게 실화냐", "라치카 편애", "너무 편파적인 심사 때문에 어이가 없어서 치과에 가야겠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한 네티즌은 보아와 라치카의 친분을 언급했다. 라치카가 스우파 이전부터 보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작업을 해왔다고 지적했다. 특히 보아의 노래 'Better'에 참여했으며 백댄서로 무대에 선 적도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2라운드 예리와 리안의 대결은 이해가 안 된다. 지난 2018년 유스올림픽에서 메달까지 목에 건 국가대표 비걸이 어떻게 질 수 있냐"고 말했다.

이에 대해 보아는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파이널에는 라치카를 포함해 세미파이널 1위를 차지한 아이키의 훅, 2위 홀리뱅, 3위 코카N버터가 진출했다. 스우파는 26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파이널을 끝으로 종영할 예정이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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