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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미국전 베스트11 발표...지소연 캡틴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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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 세계 최강 미국과 평가전을 벌이는 대한민국 여자축구대표팀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캔자스주 캔자스시티의 칠드런스머시파크에서 미국과 평가전을 갖는다.

경기 시작전 양 팀의 베스트 11이 공개됐다. 한국은 윤영글이 골문을 지키며 추효주 임선주 조소현 지소연 최유리 이금민 박예은 장슬기 이영주가 선발 출전한다. 지소현이 주장을 맡을 예정이다.

매일경제

지소연은 이날도 주장완장을 찬다. 사진= KFA 제공


지난 우즈베키스탄과의 아시안컵 예선과 비교하면 부상으로 이번 대표 소집에서 제외된 이민아대신 박예은이 투입된 것이 차이다.

미국은 아드리아나 프랜치가 골문을 지키며 베키 사워브런, 켈리 오하라, 토빈 히스, 린지 호란, 티어나 데이빗슨, 알렉스 모건, 메간 라피노, 로즈 라벨, 카트리나 마카리오, 케이시 쿠루에거가 선발로 나선다.

이날 A매치 100경기 출전을 기념할 예정인 린지 호란이 주장을 맡으며, 이번 2연전을 끝으로 대표팀에서 은퇴하는 칼리 로이드는 벤치에서 대기한다.

심판진은 미국 심판이 맡는다. 주심에 카트자 코롤레바, 부심에 데레아나 콴, 캐스린 네스빗, 대기심에 메리사 보랴스가 배정됐다.

[캔자스시티(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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